태종대왕597주년 기신제가 헌능에서 봉행되어

역대급으로 많은900여명이 기신제에 참석하였고...

  태종대왕 597주년 기신제가 헌능 봉향회 주관으로 지난6월8일에 서울특별시 서초구 내곡동의 헌능에서 있었다.이날 우리 효령대군파에서는 이사장님을 비롯한 많은 종원들이 전세버스로 또는 개인 교통편을 이용해 현지에 합류 하였다.

  그동안 모든 능제(陵祭)가 오전12시부터 거행 하였으나 올해부터11시30분으로30분 앞당겨 진행함에 따라11시15분에 제관과 집사들이 재실을 출발하여 봉무 할 자리로 나가는 취위(就位)후 집례의 창홀(唱笏)에 따라11시30분부터 참신례,초헌례,아헌례,종헌례 순서로 진행 되었으며,축문을 불사르는 의식인 망료(望燎)를 끝으로 제례 의식을 모두 마쳤다.

[헌능 정자각 내의 상차림]

  이날 태종대왕의2자이신 효령대군파 종원들은 물론 양령대군파 등 대군(大君)및 각 군(君)파의 자손들, 그리고 일반 시민 등900여명의 역대급 참반 인원을 기록 하였으며, 초헌관에는 양녕대군 봉사손이 아헌관에는 효령대군파종회인 청권사 수헌 부이사장이 종헌관에는 성령대군파에서 봉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