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령
행사 일정

월출산 무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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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위사에 있는 조선초기의 목조불전

국보(國寶)제 13호

ㆍ 지정연도 : 1962년 12월 20일

ㆍ 소재지: 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하리 1174

ㆍ 크기 : 정면 3칸, 측면 3칸

617년(진평39) 원효대사가 창건하여 관음사(觀音寺)라 하였으나, 그 후 갈옥사(葛屋寺), 방옥사(芳玉寺)라고 하다가 조선초기 무위사(無爲寺)라고 했다. 이 극락전은 1430년(세종12)에 효령대군께서 중창을 지유(指諭)하셨다. 건축미가 뛰어나고 뒷벽의 벽화(불보살상)는 예술성이 뛰어나다.

정면 3칸, 측면 3칸 맞배지붕의 주심포(柱心包) 집으로, 건물의 전면 3칸에는 모두 4분각(四分閣)의 빗살문을 달고, 좌우 측면에는 앞칸에 분각의 정(井)자 살문을 달았으며, 뒷면에는 중앙칸에 판자문(板子門) 출입구가 있고, 그 좌우 칸에는 판자창문이 있다. 건물 내부는 전혀 기둥이 없는 널찍한 공간이다. 불단 위쪽에는 담집모양의 보개(寶蓋)를 올리고, 단상에는 아미타(阿彌陀) 3존 을 모셨다. 법당 안의 뒷벽과 좌우 벽에는 여러 불ㆍ보살(佛菩薩) 및 천인상(天人像)을 그린 벽화가 있다.

이 건물의 주요 특징은 공포(包)의 외포(外包) 및 출목(出目)의 첨차(遮) 끝 절단면이 심하게 경사지지 않고 첨차 하단의 S자형 곡선이 부드럽고 힘찬 선으로 되어 있다는 점이다. 조계종 22교구 본사 대흥사의 말사이다. (자료: 네이버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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